‘야속한 하늘’ KIA·NC 어린이날 3연전, 우천으로 모두 취소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5. 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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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어린이날 3연전이 비로 모두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와 NC의 2023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KIA와 NC는 어린이날인 5일부터 7일까지 3연전이 예정돼 있었지만,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쉬지 않고 쏟아지며 결국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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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어린이날 3연전이 비로 모두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와 NC의 2023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KIA와 NC는 어린이날인 5일부터 7일까지 3연전이 예정돼 있었지만,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쉬지 않고 쏟아지며 결국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창원과 부산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으로 7일도 열리지 못하게 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두 팀 모두 앞서 4일 경기도 비로 취소됐기 때문에 무려 4일을 쉬게 됐다. 이러한 긴 휴식은 선수들의 체력적인 면에서 좋을 수도 있겠지만, 경기 감각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의 3연전도 비로 모두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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