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신임 원장 오는 9~17일 재공모

기사내용 요약
지난 3월 공모 응시자 중 적격자 없어 재공고
임기 2년 연임 가능, 연봉 하한액 7000만 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 출연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3월 진행한 신임 원장 공개모집 응시자 중 적격자가 없어 재공고를 내고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보수는 이사장인 경남도지사가 결정하며, 진흥원 보수규정의 하한액은 7000만 원이다.

응시 자격요건은 ▲문화예술·산업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로 관련 직무 10년 이상 근무 경력자 ▲국가 또는 공공 연구기관의 문화예술·산업 관련 분야 15년 이상 연구 경력자 ▲문화예술·산업 관련 법인 및 단체 등 최고경영자 출신으로 경영 능력이 있는 자 등으로, 진흥원 정관 및 지방 출자출연법에서 정하는 임원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응시원서는 5월 9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경남 합천군 덕곡면 학리1길 58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진흥원 이사회 의결, 경남도의회 인사검증 절차를 거쳐 경남도지사가 최종 임명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알림마당→채용공고'에 지난 2일 게시된 공개모집 재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영지원팀(055-230-86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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