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챌린저 개막, 홍성찬, 정현, 정윤성, 남지성은 8일 본선부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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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헤드 부산오픈챌린저(이하 부산오픈, ATP 125)가 개막했다.
총상금 미화 16만 달러(한화 약 2억 1천만 원)의 2023 부산오픈은 7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부산 금정구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다.
2023 부산오픈챌린저는 부산광역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조직위원회,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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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헤드 부산오픈챌린저(이하 부산오픈, ATP 125)가 개막했다. 총상금 미화 16만 달러(한화 약 2억 1천만 원)의 2023 부산오픈은 7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부산 금정구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오픈은 지난 2주 전부터 순차적으로 열린 서울오픈챌린저, 광주오픈챌린저를 잇는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 코리안시리즈의 마지막 대회다. 부산오픈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미 서울오픈, 광주오픈에 참가하며 컨디션 조절을 끝냈다. 부산오픈은 2023 코리안시리즈의 절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번 시드는 맥스 퍼셀(호주, 세계 89위)이 받은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홍성찬(세종시청, 세계 194위)이 유일하게 자력으로 본선에 올랐다. 홍성찬은 예선 통과 선수 중 한 명과 1회전에서 격돌한다.
와일드카드는 정윤성(의정부시청, 세계 363위), 남지성(세종시청, 세계 560위)과 함께 2018 호주오픈 4강의 정현이 받았다. 정윤성은 대만의 에이스 우퉁린(세계 181위)을, 남지성은 캐나다의 신성 가브리엘 디알로(세계 169위)와 본선 1회전 경기를 갖는다. 정현은 예선 통과자와 본선 1회전 경기을 치른다.
이재문(KDB산업은행, 세계 649위), 이덕희(세종시청, 세계 767위) 등은 예선부터 나선다.
2023 부산오픈챌린저는 부산광역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조직위원회,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다. 헤드 볼이 공식구로 사용된다. 전경기 무료 관람이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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