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골관절염약 ‘폴마콕시브’ 브라질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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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 골관절염 신약 '폴마콕시브'(상품명 아셀렉스)가 브라질 특허를 획득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브라질 제약사인 '압센 파마슈티카'(Apsen Farmacêutica)와 총 계약 규모 1억7858만달러(한화 약2400억원)의 폴마콕시브 2㎎ 캡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브라질 식약처(ANVISA)로부터 신약 판매를 위한 허가 신청(NDA)에 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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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브라질 정부, 신약 허가 심사 중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 골관절염 신약 ‘폴마콕시브’(상품명 아셀렉스)가 브라질 특허를 획득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앞서 받은 폴마콕시브 특허에 이어 결정형 특허를 추가로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결정형특허는 물질특허 만료 후 신약 특허 실질적인 존속기간을 늘리기 위한 에버그리닝 전략에 이용되는 특허로, 보통 제네릭(복제약) 시장진입을 막기 위해 출원된다.
에버그리닝 전략은 의약품 특허를 처음 등록할 때 특허 범위를 넓게 설정한 뒤 2∼3년 간격으로 약의 형태나 구조를 조금씩 바꿔 관련 후속 특허를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특허권을 방어하는 전략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브라질 제약사인 ‘압센 파마슈티카’(Apsen Farmacêutica)와 총 계약 규모 1억7858만달러(한화 약2400억원)의 폴마콕시브 2㎎ 캡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브라질 식약처(ANVISA)로부터 신약 판매를 위한 허가 신청(NDA)에 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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