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후배 모델 '열정페이'에 분노…"어떤 브랜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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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이 후배 모델의 열정페이 일화에 분노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신인모델 사이 숨은 가짜 신인모델 찾기(feat. 김우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우빈은 신인 모델들 사이에서 가짜 신인모델인 척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화이트 셋업 슈트를 입고 참석한 김우빈은 의상 일부를 공개한 뒤 신인 모델이 아닌 사람으로 지목돼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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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이 후배 모델의 열정페이 일화에 분노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신인모델 사이 숨은 가짜 신인모델 찾기(feat. 김우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우빈은 신인 모델들 사이에서 가짜 신인모델인 척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를 나눴다.
김우빈은 "2008년 김서룡 선생님 쇼로 데뷔했다. 지금은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며 자기 소개를 했다. 이날 화이트 셋업 슈트를 입고 참석한 김우빈은 의상 일부를 공개한 뒤 신인 모델이 아닌 사람으로 지목돼 진땀을 뺐다.
그는 "배경이 검은색이라 일부러 화이트 슈트를 입고 왔다"며 "오늘 옷 선택이 잘못 됐다. 힙하게 입었어야 하는데"라며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들은 촬영 중 가장 황당했던 쇼나 촬영장 경험이 뭔지 이야기를 나눴다.
김우빈은 "난 전에 졸업 작품 했을 때 내가 1번 모델이었는데 망사스타킹에 핫팬츠 입음"이라고 해 또 한 번 의심을 샀다.
김우빈은 "그건 진짜다. 친구들도 다 보러왔다. 망사 스타킹에 한뼘 길이의 핫팬츠 입고 나갔었다. 디자이너 선생님 잘 계시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때 한 모델은 "나는 촬영장에 갔는데 사전에 협의가 없던 착장이 늘어나면서 80착장 촬영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김우빈은 얼굴을 찡그렸고, 다른 모델은 "(촬영 기간이) 2박 3일이냐"고 물으며 혀를 내둘렀다.
김우빈이 "얼마 받았는데"라고 묻자 이 모델은 "40만원"이라고 답해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다른 모델은 "말이 되냐"며 분통을 터뜨렸고, 김우빈은 "40만원에 80착장? 누구냐. 어디 브랜드냐. 방송에 공개하자. 진짜 너무하네 사장님"이라고 화를 냈다.
이후 김우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그건 밝혀내야 한다 진짜. 80착장에 40만원은 말이 안 된다. 반성하시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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