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개막 한 달 만에 관람객 13만 명 돌파..."2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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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축제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한 달을 맞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적 관람객이 1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 측은 어제(6일) 기준 국내외 관람객이 13만여 명이라며 2021년 제13회 대회에 비해 두 배가 넘는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광주비엔날레 개막 한 달을 기념해 어제(6일)부터 광주와 서울 등지에서 광주비엔날레 커피 트럭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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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축제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한 달을 맞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적 관람객이 1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 측은 어제(6일) 기준 국내외 관람객이 13만여 명이라며 2021년 제13회 대회에 비해 두 배가 넘는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7일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주제로 공식 개막한 뒤 광주 전역에서 본전시와 함께 캐나다, 이탈리아 등 9개 참가국의 파빌리온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측은 현대미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슨트 서비스를 비롯해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교육자료를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매주 주말에는 'GB 예술탐험대'와 '손이 움직이는 시간' 등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안양예고, 홍익대 예술학과 등 학생들이 단체 관람했고, 광주예고,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등 학생 단체 방문이 이어질 계획입니다.
광주비엔날레 개막 한 달을 기념해 어제(6일)부터 광주와 서울 등지에서 광주비엔날레 커피 트럭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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