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기시다 日총리, 첫 방한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한국 방문의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내린 기시다 총리는 오후 12시45분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했다.
기시다 총리는 현충원 입장 중 '국기에 대한 경례' 구호에 태극기를 향해 허리를 숙이기도 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한국 현충원을 참배한 건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가 방한한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한국 방문의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내린 기시다 총리는 오후 12시45분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했다.
기시다 총리는 현충원 입장 중 '국기에 대한 경례' 구호에 태극기를 향해 허리를 숙이기도 했다. 태극기 옆에는 일본 국기도 함께 게양됐다.
현충탑에 도착한 기시다 총리는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나란히 서서 분향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한국 현충원을 참배한 건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가 방한한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문은 이달 19~21일 도쿄에서 예정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