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마이애미 먼저 2승, 7~8번 시드의 반란, 르브론 커리 넘고 서부 파이널 가나, 버틀러 맹활약
2023. 5. 7. 13:37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7번 시드와 8번 시드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르나.
서부 7번 시드의 LA 레이커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컨퍼런스 준결승 3차전서 6번 시드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7-97로 이겼다.
2승1패로 시리즈 리드를 잡았다. 올 시즌 LA 레이커스는 7번 시드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참가, 서부 파이널 진출에 도전한다. 르브론 제임스는 스테판 커리와 5년만에 플레이오프서 만나 판정승을 거둘 가능성을 높였다.
제임스는 21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경기흐름을 지배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25점 13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했다. 디안젤로 러셀은 3점슛 5개 포함 21점을 올렸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3점슛 4개 포함 23점, 앤드류 위긴스가 16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동부 8번 시드의 마이애미 히트는 5번 시드 뉴욕 닉스와의 동부 준결승 3차전서 105-86으로 이겼다. 2승1패로 앞서갔다. 지미 버틀러가 28점, 맥스 스트러스가 3점슛 3개 포함 19점을 기록했다.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이 20점을 올렸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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