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회동 이은 부부 '만찬'...尹 직접 요리할 가능성도 [Y녹취록]

YTN 2023. 5. 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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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므라이스 회동에 이어…대통령 관저서 '만찬'
부부동반 만찬 예정…빈 살만 왕세자 이후 2번째 외빈
불고기 곁들인 한식 상차림…尹 직접 요리할 가능성도

■ 진행 : 김선희 앵커, 우철희 앵커

■ 출연 :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임은정 공주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정에 보면 부부 만찬 돼 있는데요. 지금 앞서 저희 조은지 기자가 전해 드렸던 내용 중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요리를 할 것이다, 이런 가능성까지 나오거든요.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임은정> 만찬의 메뉴라고 하는 것이 참 언론에서는 많이 주목을 하시고 우리 국민들도 관심이 많으신데 상징성도 있고. 저도 일본 출장을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렌가테이라고 오므라이스 만찬하신 데로 유명해졌지 않습니까? 그 장소가 줄이 너무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보면서 저도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를 했는데 한편으로는 이것을 먹나 저것을 먹나 그게 뭐 큰 문제인가 하다가도 이런 것으로도 결국은 분위기가 이렇게까지도 바뀌는구나.

그것을 저도 긴자 렌가테이를 지나가면서 느꼈습니다. 그렇듯이 이번에 윤 대통령께서 워낙 김치찌개도 좋아하시고 요리를 잘하신다고 하니까 일본 말로 오모테나시라는 말이 있는데요. 손님을 접대하는 표현을 잘 해 주시면 그것이 또 일본 국민들한테는 굉장히 공공외교죠. 소위 저희 전문용어로 굳이 표현을 하자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없지 않겠죠.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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