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KOTRA,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왼쪽 네 번째). /LH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KOTRA가 지난 4일 LH인증 신기술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LH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KOTRA의 해외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말에 있을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14년부터 LH가 LH인증신기술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신기술은 총 244건이다. 총 1306억원 상당의 신기술이 LH 건설현장에 활용됐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국내 최대 건설 공기업인 LH와 기업 해외수출지원 비즈니스 플랫폼인 KOTRA와의 이번 협약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우량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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