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으로부터 태어나다' 대구 달서국악공연 11~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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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문 국악 축제가 달구벌에서 열린다.
DSAC 아트페스티벌은 음악, 연극, 오페라 등 순수예술에서 대중음악까지 다른 극장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 축제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분야별 공연 예술과 예술가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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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DSAC 아트페스티벌 첫 번째 무대 달서아트센터서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우리 음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문 국악 축제가 달구벌에서 열린다.
7일 달서문화재단에 따르면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2023 DSAC 아트 페스티벌 첫 번째 무대로 제3회 달서 국악 공연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DSAC 아트페스티벌은 음악, 연극, 오페라 등 순수예술에서 대중음악까지 다른 극장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 축제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분야별 공연 예술과 예술가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공연은 ‘Born Von 本 : 근본으로부터 태어나다’를 주제로 대금 명인 이영섭이 예술감독을 맡는다.
시대를 대표하는 명연주자들이 모인 ‘산조악회(散調樂會)’가 작곡가 양승환의 해설과 함께 새로운 산조 합주, 대구·경북 지역의 독창적인 음악적 특성을 자신들만의 호흡으로 재해석한 타악집단 일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학생 할인, 경로 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준비됐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전통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내일을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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