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KOTRA,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가 건설 분야 우수 제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KOTRA의 해외 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국내 최대 건설 공기업인 LH와 기업 해외수출지원 비즈니스 플랫폼인 KOTRA와의 이번 협약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우량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가 건설 분야 우수 제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LH는 이달 4일 KOTRA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OTRA의 해외 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내달 말 진행되는 2023년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KBEE)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협업할 방침이다. LH는 LH 인증신기술 선정제도로 발굴된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자재)과 정부지정 혁신제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선정 기업의 KBEE 참여를 돕고 해외판로 개척·확대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H가 2014년부터 LH 인증신기술 공모로 선정한 신기술(자재)은 총 244건으로 총 1306억원 상당의 신기술(자재)이 LH 건설 현장에서 활용됐다. LH는 KOTRA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LH 인증 신기술 등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수출로 연결할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부의 수출 확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공공기관 간 협업체계로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등 협업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국내 최대 건설 공기업인 LH와 기업 해외수출지원 비즈니스 플랫폼인 KOTRA와의 이번 협약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우량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애 (pja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유튜버 수입, 대기업 연봉 7배 넘는다
- “아리아 살려줘” AI스피커가 생명 구한다.. 긴급 구조 500건 돌파
- 이천수, 그린뷰 돋보이는 2층 펜트하우스는 어디?[누구집]
- 편의점 아이스크림 단돈 400원.. 고물가에 초저가 제품 쏟아낸다
- ‘국힘 골드바 싼값에 넘길게’…53억 가로챈 사기범 징역 6년
- 가수 김종국에게 운동 조언 받은 이승우, “알지 못했던 걸 알게 됐다”
- 유치원 8시 등원 추진에 “등원부담 경감”vs“아동학대”
- 또 10대 여학생 극단선택 생중계..."현장엔 '우울증갤러리' 남성도"
- "수비에서 더 빛났다"...승리 견인한 손흥민, 현지매체 호평
- 우즈 전 여자친구, 법원 서류에 작성한 고소 이유는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