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영상 등장…“살기 좋은 대한민국 소망”

대통령실이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그간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났던 국민들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7일) 대한민국정부 및 윤 대통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희망 인터뷰’ 영상을 올렸습니다.

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 씨와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 포항 오천시장 상인, 서울맹학교 교사,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상인, 부산 몽실커피 자립준비청년사업가, 서울 신촌지구대 순경이 인터뷰에 참여했습니다.

이정재 씨는 “지난 1년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열심히 달려왔다”며 “우리의 일상도 돌아온 만큼 부산엑스포에 세계인들을 초대할 부푼 꿈도 함께 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바람이 이뤄지는 나라,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해본다”고 밝혔습니다.

“서민들이 다시 서는 대한민국”(오천시장 상인), “장애 학생이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서울맹학교 교사),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자립청년사업가)는 발언도 인터뷰에 포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튜브 '윤석열TV' 캡처]

신지혜 기자 (ne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