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넷째아들 '도경' 화상사고… 반쪽자리 돌잔치로

전민준 기자 2023. 5. 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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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주리 넷째 아들 도경군이 화상을 입었다.

정주리는 7일 인스타그램에 "도경이의 돌잔치는 온가족이 모여 왁자지껄 복닥복닥 축복 속에 잘 치뤘습니다. 사실 서울에 와서 지인들과도 집에서 함께 하려 했지만 도경이가 손화상을 입은 바람에 못하게 되었어요"라고 했다.

정주리는 대가족과 함께 한 돌잔치 사진도 공개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지난해 5월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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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넷째아들이 화상을 입어 돌잔치에 일부 차질이 발생했다./사진=정주리 SNS
방송인 정주리 넷째 아들 도경군이 화상을 입었다.

정주리는 7일 인스타그램에 "도경이의 돌잔치는 온가족이 모여 왁자지껄 복닥복닥 축복 속에 잘 치뤘습니다. 사실 서울에 와서 지인들과도 집에서 함께 하려 했지만 도경이가 손화상을 입은 바람에 못하게 되었어요"라고 했다.

이어 "돌상 예쁘게 감성적으로 사진 한 번 딱 찍고 싶었지만 못하게 되었네요, 넷째인데도 이런 사고를 입히게 하다니 제가 죄인이고 아빠가 죄인이고 너무 미안해서 그래도 상처 안 남게 예쁘게 잘 나을 거라는 감사한 말을 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대가족과 함께 한 돌잔치 사진도 공개했다. 또 아들의 돌상을 정성껏 준비하는 자신의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지난해 5월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네 아들을 둔 다둥맘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소통하고 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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