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자이 더샵 포레나’ 특별공급 최고경쟁률 11대 1

박석희 기자 2023. 5. 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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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광명 자이 더샵 포레나'가 지난 4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등 주목 받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광명 자이 더샵 포레나'는 전일 진행된 특별공급 387가구 모집에 총 1023명이 지원해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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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일 422가구 1순위 청약…9일에는 2순위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조감도.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광명 자이 더샵 포레나’가 지난 4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등 주목 받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광명 자이 더샵 포레나'는 전일 진행된 특별공급 387가구 모집에 총 1023명이 지원해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74㎡ C형에서 나왔다.

74㎡ C형은 12가구 모집에 134명이 신청, 11.1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112㎡ 타입 5대 1(1가구 모집에 5명) ▲84㎡ B형 3.62대 1(34가구 모집에 123명) ▲49㎡ B형 3.16대 1(192가구 모집에 607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39㎡ 타입 1.04대 1(148가구 모집에 154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이전에 한 번도 주택을 구입한 적이 없는 생애 최초 신청자가 가장 많았다. 122가구 모집에 796명이 접수해 6.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생애 최초 접수 건의 80% 이상이 39·49㎡ 소형타입(686건)에 접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신혼부부로, 140가구 모집에 207명이 접수해 1.48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오는 8일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22가구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9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명시 광명동에 견본주택 문을 연 ‘광명 자이 더샵 포레나’는 전용면적 39~112㎡,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맞닿은 서울 생활권이다.

여기에 가산·구로디지털단지를 비롯해 시청,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한 가운데 광명동초와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이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 공급하는 ‘광명 자이 더샵 포레나’는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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