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황금 머리', EPL 최초로 헤더로 1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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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29)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케인은 이날 득점으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는데, 1992년 출범한 EPL 최초로 한 시즌에 헤더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된 것이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케인은 EPL 최초로 단일 시즌에 헤더로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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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해리 케인(29)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 핫스퍼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팰리스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토트넘의 에이스 케인이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은 전반 45분 동료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 득점으로 EPL 209득점째를 올린 케인은 해당 부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260골의 앨런 시어러다.
케인은 이날 득점으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는데, 1992년 출범한 EPL 최초로 한 시즌에 헤더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된 것이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케인은 EPL 최초로 단일 시즌에 헤더로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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