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란다…"열심히 사는 서민들이 살맛나는 나라 만들라"

남궁창성 2023. 5. 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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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은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열심히 사는 서민들이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만났던 국민을 다시 찾아가 희망을 들어보는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희망 인터뷰' 영상을 '윤석열TV'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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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희망 인터뷰' 영상 공개
1년 동안 대통령 부부가 만난 국민들 찾아 인터뷰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일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 행사후 공원에서 기념 식수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우리 국민들은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열심히 사는 서민들이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만났던 국민을 다시 찾아가 희망을 들어보는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희망 인터뷰’ 영상을 ‘윤석열TV’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영상에는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2022년 5월31일)을 비롯해 △포항 오천시장 상인(작년 9월7일) △서울맹학교 교사(2023년 3월2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2023년 2월14일) △부산 몽실커피 자립준비청년사업가(작년 12월8일) △서울 신촌지구대 순경(작년 7월29일) △배우 이정재(작년 12월27일) 등 지난 1년간 대통령 부부가 만난 국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국민의 나라’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들은 “코로나 때 시장이 너무 조용했는데 지금은 여행도 많이 오시고 이렇게 장사가 잘되어야 좋지 않겠냐”며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포항 오천시장 상인은 “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끔 도와주는 대한민국, 다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서울맹학교 교사는 “몸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은 “열심히 사는 서민들이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에서 몽실커피 카페를 운영하는 자립 청년사업가는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서울 신촌지구대 순경은 “안전하다고 느끼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를 각각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상에 등장한 배우 이정재는 “지난 1년 동안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열심히 달려왔다. 우리의 일상도 다시 돌아온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세계인들을 초대할 부품 꿈도 함께 꾸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바람이 이뤄지는 나라,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내놨다.

이번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희망 인터뷰’ 영상은 윤석열TV,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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