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현충원 참배…日총리로는 12년 만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3. 5. 7. 1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방한 후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일본 총리로서 처음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인물은 2006년에 방한한 아베 신조 당시 총리였다.
이후 2009년 한국을 방문한 아소 다로 당시 총리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참배했고, 2010년 방한한 당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대전현충원을 찾아가 참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방한 후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 이후 약 12년 만이다.
이날 기시다 총리는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한국에 도착한 후 준비된 차량을 타고 국립현충원으로 이동해 참배했다. 국립현충원은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전사자 등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곳이다.
일본 총리로서 처음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인물은 2006년에 방한한 아베 신조 당시 총리였다. 이후 2009년 한국을 방문한 아소 다로 당시 총리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참배했고, 2010년 방한한 당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대전현충원을 찾아가 참배했다.
이날 기시다 총리는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한국에 도착한 후 준비된 차량을 타고 국립현충원으로 이동해 참배했다. 국립현충원은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전사자 등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곳이다.
일본 총리로서 처음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인물은 2006년에 방한한 아베 신조 당시 총리였다. 이후 2009년 한국을 방문한 아소 다로 당시 총리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참배했고, 2010년 방한한 당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대전현충원을 찾아가 참배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의 현충원 참배에 대해 지난 4일 “한국을 방문한 외국 정상이 이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관례”라며 “기시다 총리로선 ‘셔틀 외교’를 재개한다는 자세를 한국 측에 보여주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한 바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16일 도쿄를 방문한 데 이어 기시다 총리가 52일 만에 서울을 방문하면서 양국 정상이 정례적으로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됐다.
정상회담을 위한 일본 총리 방한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의 서울 방문이 마지막이었으며,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것도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방문한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
정상회담을 위한 일본 총리 방한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의 서울 방문이 마지막이었으며,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것도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방문한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기시다, 日총리로는 12년 만에 현충원 방문
- 홍준표 “거짓, 과장, 극우, 극좌 유튜버들 퇴출 시켜야”
- 기시다, 한국 도착…현충원 참배 후 정상회담
- “사장님 암 걸렸다더니 맛도 암 걸려” 배달앱 악성 리뷰에 누리꾼 공분
- 김남국 “코인 논란, 檢 작품” vs 한동훈 “누가 사라했나”
- “17년전 학폭 가해자, 지금 프로야구 선수”…신상 밝힌 피해자
- 尹엔 야구액자, 김건희엔 사파이어…국빈방미 선물 보니
- “도로 뛰어든 여성, 사고로 300만원 요구”…운전자 ‘억울’ 호소
- 박영수, 라덕연 관련 회사서 법률자문…“금융·주식과 무관”
- 日기시다, 방한 직전 “신뢰 관계 기초해 尹과 솔직한 의견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