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관광 홍보대사로 맹활약

기사내용 요약
서울국제관광전에 진주시 마스코트 참가 ‘인기 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7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모는 각 지역의 마스코트들이 참여하는 쇼미더마스코트라는 특별행사에 2년 연속으로 참가해 캐릭터 소개, 장기자랑, 퍼레이드를 펼치며 서울국제관광전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진주성, 유등축제 등 진주 관광 소개와 함께 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코트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시·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의 최신 관광 흐름과 전 세계 40여국의 여행정보 및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모는 지난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3관왕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인기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하모가 진주시 관광 홍보대사로서 전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진주시 홍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모는 진주덕후 하모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활용해 다양한 시정소식을 전하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하모의 쇼미더마스코트 참가 영상은 추후 진주덕후 하모TV 유튜브 등 SNS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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