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맞이 소담스퀘어전주 라이브커머스 기획전

기사내용 요약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동행축제’ 라이브커머스 기획전 포스터.(전주시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2023 동행축제’를 맞아 전북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이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동행축제’를 기념하는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은 소상공인과 시청자들이 보다 생생한 동행축제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스튜디오 라이브커머스뿐 아니라 현장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소담스퀘어전주(덕진구 서귀로 107)에 구축된 5개의 스튜디오에서는 전주와 전북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이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는 ‘한옥마을과 함께하는 봄빛장터’가 열리는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소담스퀘어전주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에는 총 22개 업체가 참여하며 ▲구강세정기, 비누 등 유용한 생활용품 ▲과일청, 닭발, 된장스톡, 만두 등 맛있는 먹거리 ▲방짜유기, 한지인형 등 전통 수공예품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기존 오프라인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번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을 기념해 ▲구매왕(동행축제 기간 내 최대 금액 구매) 이벤트 ▲럭키왕(동행축제 기간 내 구매 고객 중 추첨) 이벤트 ▲소통왕(댓글) 이벤트 ▲시청자 대상 인증 이벤트 등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우수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향후 지속적인 판매 촉진으로 이어져 강한 경제 전주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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