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워도 치워도".. 서귀포시, 올해도 2억여 원 들여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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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벌입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2억8,000만 원을 들여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과 마을 어장에 방치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2억8,000만 원을 들여 43톤의 수중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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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벌입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2억8,000만 원을 들여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과 마을 어장에 방치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수거 지역 등 구체적 계획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의 현장 탐문과 기본조사를 거쳐 정해집니다.
폐기물 수거는 오는 7월에서 10월 사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 진행됩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바다환경지킴이를 통해 해안변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라면서도 "한국어촌어항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위험 지역에서도 쓰레기를 수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2억8,000만 원을 들여 43톤의 수중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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