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랭커 에블로예프, 무패 17전승. 용감한 도전자 로페스 제압-UFC288

이신재 2023. 5. 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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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전사 에블로예프(사진)가 17 전승 행진을 했다.

페더급 톱10 랭커 모브사르 에블로예프는 7일 열린 UFC 288에서 '대단한 신예' 디에고 로페스를 심판 만장일치 판정으로 물리치며 MMA 17 전승, UFC 7 전승 기록을 세웠다.

경기 전 베팅 수치는 에블로예프 -1000 대 로페스 +600이었다.

로페스는 1회 테이크 다운을 당해 하위 포지션에 깔린 속에서도 올려 치기를 하며 만만찮게 대응했으며 한순간 기습 암바를 가해 에블로예프를 몰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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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전사 에블로예프(사진)가 17 전승 행진을 했다.

사진제공=UFC

페더급 톱10 랭커 모브사르 에블로예프는 7일 열린 UFC 288에서 '대단한 신예' 디에고 로페스를 심판 만장일치 판정으로 물리치며 MMA 17 전승, UFC 7 전승 기록을 세웠다.

부상을 입은 브라이스 미첼 대신 급하게 뛰어 든 로페스는 비록 졌지만 질 줄 뻔히 알면서도 싸움에 응하고 완패했지만 몰리는 상황 속에서도 암바, 니바 등의 역공을 펼치는 등 인상적인 UFC 데뷔 경기를 했다.

경기 전 베팅 수치는 에블로예프 -1000 대 로페스 +600이었다.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싸움. 결과적으로 에블로예프가 완승 했지만 예상을 뒤엎은 싸움이었다.

로페스는 1회 테이크 다운을 당해 하위 포지션에 깔린 속에서도 올려 치기를 하며 만만찮게 대응했으며 한순간 기습 암바를 가해 에블로예프를 몰아 붙였다.

로페스가 조금 앞섰다고 볼 수도 있는 라운드였다.

노련한 에블로예프는 1회 곤욕을 치뤘지만 2회부터 타격과 테이크 다운을 적절히 섞어 공격하며 라운드를 다 가져갔다.

2명의 심판은 29-28, 1명의 심판은 30-27로 에블로예프의 승리를 채점 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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