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부산 월드클래스 청년을 찾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하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에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부산 청년 중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 18세~만 39세 청년 대상…최종 선발 3인에 3년 간 최대 1억 원 지원
1차 서류·대면심사 거쳐 시민평가단·전문가 참여하는 공개평가로 선발
부산시가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하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에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부산 청년 중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최종 선정된 3명에게는 3년 간 최대 1억 원을 지원된다.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부산 태생이면서 부산에 12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경우, 부산지역에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경우 중에 최소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분야는 세 가지로 건축, 디자인 등 전문가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언론, 환경, 여성 등 이슈리더 분야로 나뉜다.
해당 분야에서 국제 및 전국 단위 대회 수상실적이나 대외활동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대면심사를 거쳐 1차 선발된 청년들은 부산 시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공개 평가를 거칠 예정으로, 여기서 최종 3명이 선정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1세기 도시의 핵심 자원은 사람으로, 인재 양성은 큰 의미가 있다"며 "부산이 젊은 인재들을 위한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스펙 품앗이' 활용된 태영호실…외국大 입시용 추천서
- "결혼 미루고, 4년간 지옥이었다"…전세사기 피해자의 '눈물'
- 우즈 前애인 "우즈로부터 성추행 당해…비밀 유지도 강요"
- 13층 불난리에…혼자 사는 할머니 업고 뛴 경찰관 '훈훈'
- 日기상청, 지진 지도서 '독도 일본땅' 표기에 서경덕 항의
- 인천 5·3항쟁, 37년 만에 민주화운동 법적 지위 얻을까
- 이재명 '대장동 재판' 11일 시작…'사법리스크' 치솟는다
- [법정B컷]부산·광주서 택시 탄 중증장애인…서울시는 탑승 거부했다
- 전국 대부분 지역 흐리고 비…"수도권은 오후까지"
- 김남국, '코인 의혹' 해명 "한동훈 檢작품…정치생명 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