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결국 한 경기도 열리지 못했다…롯데-삼성, 주말 3연전 모두 취소

박정현 기자 2023. 5. 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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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 경기도 열리지 못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말 3연전이 모두 우천 취소됐다.

KBO는 7일 오후 12시 롯데와 삼성의 팀 간 4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4일 광주 KIA 타이거즈에 이어 4일 연속 우천 취소로 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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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포가 덮인 사직구장 그라운드. ⓒ사직, 박정현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정현 기자] 결국, 한 경기도 열리지 못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말 3연전이 모두 우천 취소됐다.

KBO는 7일 오후 12시 롯데와 삼성의 팀 간 4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4일 광주 KIA 타이거즈에 이어 4일 연속 우천 취소로 휴식한다. 삼성은 시즌 다섯 번째 우천 취소다.

부산 지역에는 4일 저녁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이 탓에 5일 경기가 취소됐고, 6일에 이어 7일 경기마저 연기됐다. 주말 3연전이 단 한 번도 열리지 못한 것이다.

우선 롯데는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던 찰리 반즈의 등판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경기 취소 전 브리핑에서 “100%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할 것이다. 취소된다면, 수석코치와 얘기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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