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롯데전 우천 순연…사직 3연전 모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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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사직 3연전이 모두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롯데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롯데와 삼성은 5일부터 7일까지 사직 3연전이 예정돼 있었지만 부산 지역에 비가 계속 쏟아지면서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특히 롯데는 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 4경기 연속 취소돼 이번 주간 단 2경기(1승1패)만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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