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불후의 명곡’ 첫 우승 트로피! ‘기쁨+영예’… 土 동시간 시청률 1위

2023. 5. 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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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 명곡' 박정현이 송창식의 '푸르른 날'의 푸르른 기백을 감동적으로 풀어내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불후의 명곡' 605회 방송 후 "역시 박정현 엄지척. 소리에 단조로움이 없다", "박창근 '나의 기타 이야기' 너무 감동적이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에이머스 퍼포먼스 신선하고 멋있었다", "누가 우승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무대들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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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박정현이 송창식의 ‘푸르른 날’의 푸르른 기백을 감동적으로 풀어내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05회는 전국 6.9%, 수도권 5.8%로 土 동 시간 통합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 통합 20주 연속 1위이며,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모든 土 동시간 통합 시청률 1위 기록이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05회 ‘아티스트 송창식’ 편 2부는 정승환, 유리상자, 에이머스(AIMERS), 박창근, 박정현 등이 무대에 올라 송창식의 명곡에 새로운 해석을 넣어 다시 불렀다.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박정현은 ‘푸르른 날’을 선곡했다. 박정현은 “선배님의 열창에 항상 취하게 되고 이 노래를 들을수록 영혼이 깊어진다”며 노래를 시작했다. 

박정현 특유의 보컬 색이 무대에 울려 퍼졌고, 압도적인 성량과 감정 조절의 운용이 감탄을 자아냈다. 박정현은 속삭이듯 노래하다 가도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에너지를 뿜어냈다. 

송창식은 “박정현은 확실한 가수다. 한국 가요계에 그래도 박정현이 있다”며 극찬을 전해 박정현을 감동케 했다.

이번 경연의 최종 우승자는 박정현이었다. 4번째 출연 만에 ‘불후의 명곡’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된 박정현은 송창식에게 트로피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아티스트 송창식’ 편 2부는 오래된 송창식의 명곡을 다시금 조명하며 그 깊이와 울림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포크 계보를 잇는 유리상자와 박창근을 비롯해 폭발하는 가창력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박정현과 정승환의 목소리가 명곡판정단과 시청자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송창식은 “’내가 그냥 살진 않았구나’ 싶었다. 너무 기분이 좋다”며 후배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에 만족했다.

‘불후의 명곡’ 605회 방송 후 “역시 박정현 엄지척. 소리에 단조로움이 없다”, “박창근 ‘나의 기타 이야기’ 너무 감동적이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에이머스 퍼포먼스 신선하고 멋있었다”, “누가 우승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무대들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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