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기시다 총리 서울 공항 도착...1박 2일 일정 시작

기시다 총리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
도쿄 정상회담 이후 52일 만에 답방
12년 만에 한일 정상 셔틀외교 복원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외가 전용기에서 내려서 트랩을 내려오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한일 정상회담, 3월에 있은 이후 52일 만에 셔틀외교 차원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지금 공항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장호건 외교부 1차관이 영접을 가 있는 상태고요.

여러분, 지금 현재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외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고 계십니다.

한일 정상이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한 지 정확히 52일 만에 서울을 찾은 것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부인 요코 여사가 함께 트랙에서 내려와 첫 영접을 받았습니다.

지금 옆에 비행기에서 가장 먼저 내렸던 사람은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이고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내외가 비행기에서 내려서 전용 차량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첫 일정 서울 동작동에 있는 국립 서울현충원으로 가서 선열들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 이번 방문은 실무 방문 형식입니다.

1박 2일, 꼭 24시간 정도 우리나라에 머물게 되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로 와서 공식 환영 행사하고요.

그다음에 소수 참모만 배석하는 소인수회담, 여기에 인원을 늘린 확대회담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까지 일정이 촘촘하게 잡혀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한일 의원연맹, 그리고 한국 경제단체 관계자와 면담을 하고 낮쯤에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현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전용 차량에 탑승을 해서 곧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의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건희 여사와 지금 함께 우리나라를 찾은 기시다 총리의 부인이죠.

요코 여사, 별도의 친교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첫 일정, 국립 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입니다.

아직 차량이 떠나지는 않고 있고요.

조금 뒤면 서울 동작동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공항에 도착한 기시다 총리, 말씀하신 것처럼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하고 오후에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 진행합니다.

이후에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한식 만찬과 함께 친교 행사를 통해서 양국 간 우정을 나눌 계획입니다.

3월에 이어 지금 52일 만에 다시 만난 두 정상. 특히 이번 셔틀외교에서는 두 정상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도 관심이 굉장히 큰데요.

무엇보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그리고 강제징용과 관련된 과거사 관련 언급, 어느 정도까지 나올지 관심이 가고요.

또 하나는 날로 높아지는 북핵 위기와 관련해서 양국이 어떤 대응 방안을 내놓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직 차량 출발하지 않고 있는데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첫 일정은 국립 서울현충원입니다.

서울현충원에 들른 뒤에는 대통령실로 이동해서 친교 행사와 함께 정상회담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따른 한일 또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 반도체 공급망 확대와 또 군사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 유출 대책 비롯한 경제, 안보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 부부를 태운 의전 차량이 지금 첫 일정 장소인 국립현충원을 향해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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