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준공 즉시 인력투입’…정부, 지방 투자 기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지방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게 공장 준공 때 바로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방 투자 기업은 다음 달 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산학융합원, 교육기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는 1967년부터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면 주 정부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 인력 모집부터 교육 프로그램 설계·운영까지 기업과 함께 논의하고 협업해 인력을 공급하는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방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게 공장 준공 때 바로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 투자 기업은 다음 달 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산학융합원, 교육기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2개 지방 투자 기업을 선정해 채용 후보자 모집과 맞춤형 교육 등에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지자체와 산학융합원 등의 도움을 받아 채용 후보자를 뽑고, 지역 대학 등을 통해 특화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받습니다.
채용 후보자로 선발된 인력은 교육 기간 월 200만 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을 지원받습니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미국 조지아주의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는 1967년부터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면 주 정부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 인력 모집부터 교육 프로그램 설계·운영까지 기업과 함께 논의하고 협업해 인력을 공급하는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석혜원 기자 (hey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여행가방이 사라졌어요!”…항공사 보상 어떻게?
- [취재후] 7년 째 소송 중…“자괴감·우롱당한 느낌”
- [주말엔] ‘백상’을 흔든 피식대학, KBS뉴스에 출연하다
- [주말엔] “우리 발사체로 우리 실용 위성을”…누리호 3차 발사 보름 남짓 앞으로
- 사찰 문화재 관람료 감면…“국립공원 내 65개 사찰 무료 입장” [주말엔]
- 전설의 서퍼가 쓰레기봉투를 든 까닭은?…바다 지킴이가 된 ‘서핑 대모’ [주말엔]
- “변화가 없다는 게 뉴스죠”…15명 가스누출 사망 그후 [주말엔]
- [씨네마진국] 1인 가구부터 대안가족까지, 색다른 가족영화 3편
- [단독] “두 달간 40차례”…파주어린이집 ‘아동학대’ 수사
- 손흥민 89분…토트넘 5경기 만에 값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