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한국 도착… 12년만에 '셔틀외교' 재개

오장연 기자 2023. 5. 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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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한국에 도착했다.

기시다 총리를 태운 전용기는 이날 정오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기시다 총리와 그의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는 전용기에 내렸고,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 등의 영접을 받았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착 직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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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그의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가 7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전용기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한국에 도착했다.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에 대한 답방으로, 한일 정상이 양국을 왕래하며 현안을 논의하는 '셔틀외교'로는 2011년 이후 12년 만의 방한이다.

기시다 총리를 태운 전용기는 이날 정오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기시다 총리와 그의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는 전용기에 내렸고,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 등의 영접을 받았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착 직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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