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12일까지 국가연구사업 예산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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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1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의 첫번째 단계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29개 부처·청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부처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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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의 29개 부처·청 검토의견 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1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의 첫번째 단계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29개 부처·청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부처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다. 각 전문위원들은 해당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적 중요성과 시급성, 예산 투입 타당성, 적정규모 등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전문위원 검토결과와 내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예산안 편성지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다음달 말까지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산 배분·조정안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올해 정부연구개발 예산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연구개발 투자가 국가 차원의 임무달성과 미래성장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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