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해외 아미 구입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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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가수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우표를 내달 13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기념우표 10종 구매 기준 7770원, 기념우표패킷은 2만원이며 내달 13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에서 현장 판매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념우표를 발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기념우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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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맞아 발행
우표 10종과 패킷 내달 13일 판매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가수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우표를 내달 13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총 10종으로 150만장이 발행된다. 기념우표와 함께 기념우표패킷(25만부)도 판매된다. 기념우표패킷에는 우표와 방탄소년단의 초상이 담겨있다.
판매가격은 기념우표 10종 구매 기준 7770원, 기념우표패킷은 2만원이며 내달 13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에서 현장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념우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2~25일까지 4일간 인터넷우체국에서 사전판매서비스를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판매 서비스는 인터넷우체국에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오는 21일까지 사전구매를 위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해외 팬들을 위해 온라인 사전판매서비스도 내달 1일부터 제공한다. 해외 온라인 사전판매서비스는 기념우표패킷 발행 수량 일부가 판매되며 해외 고객만이 구매가 가능하다.
2013년 6월에 데뷔해 국내·외 신인상을 휩쓴 방탄소년단은 한국과 K-팝을 대표하는 세계적 최정상 그룹으로 성장했다. 미국 빌보드·영국 오피셜 차트·스포티파이·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의 차트뿐만 아니라 음반 판매량, 뮤직비디오 조회수, SNS 지수 등에서도 독보적인 성적을 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활약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한국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수상 후보에 오르며 단독 무대를 펼쳤고,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 또 그래미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서 한국 가구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기록을 세웠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념우표를 발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기념우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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