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태연양'…부안해경 홍보대사, 명예경장 계급 부여

박제철 기자 2023. 5. 7.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 출신 가수 김태연양이 '부안해양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대중적 인지도와 출중한 실력을 지닌 부안 출신의 가수 '부안의 딸 김태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장 계급을 부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부안 출신 가수 김태연양이 ‘부안해양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부안해경 제공)2023.5.7/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 출신 가수 김태연양이 ‘부안해양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대중적 인지도와 출중한 실력을 지닌 부안 출신의 가수 ‘부안의 딸 김태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장 계급을 부여했다고 7일 밝혔다.

김양은 2019년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초등부 대상을 수상하며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2021년에는 '미스트롯 2'에 출연해 4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스타로 발돋움했다.

김양은 앞으로 3년간 부안해양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양 안전 의식 환기, 해양 안전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양은 “제 고향 부안·고창의 바다를 책임지고 있는 부안해양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홍보대사가 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지역의 바다가 안전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잘 수행해 국민의 안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부안해양경찰서와 함께하기로 한 김태연양에게 감사하고 홍보대사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많은 홍보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안해양경찰서를 위해 항상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양은 앞으로 ‘해양경찰 체험 프로그램’의 홍보를 시작으로 부안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활약상을 홍보할 예정이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