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데뷔 전 유튜브 구독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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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데뷔도 안한 연습생임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구독자 수는 전날 오후 3시 12분께 200만 명을 넘어섰다.
베이비몬스터 및 YG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어느덧 4억 뷰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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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데뷔도 안한 연습생임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구독자 수는 전날 오후 3시 12분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28일 채널 개설 후 129일 만으로, 이는 역대 K-팝 걸그룹 최단 기간이다.
YG 측은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이끌고 있는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는 충성도 높은 팬덤의 형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한다. YG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신예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남다른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자평했다.
이 채널은 앨범 프로모션이 아닌 예비 멤버 7인의 개인 소개, 퍼포먼스 영상, 라이브 커버, 데뷔 리얼리티 등 사전 콘텐츠를 올렸다. 베이비몬스터 및 YG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어느덧 4억 뷰에 육박한다.
유력 외신들도 베이비몬스터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이들을 ‘주목해야할 K-팝 아티스트’로 선정했고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세계적 팝스타 찰리 푸스는 아현이 커버한 ‘Dangerously’에 "I loved it"이라고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이 예비 멤버다. 최종 데뷔 멤버는 오는 12일 0시 발표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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