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삼고초려', 콘테 영입 실패 바르사 MF→토트넘 370억 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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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다.
토트넘이 다시 한번 프랑크 케시에(26·바르셀로나) 영입에 도전장을 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6일(현지시각) '토트넘이 케시에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에 몸값을 다시 문의했다. 케시에는 6월 30일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결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해 여름 '1호 영입'으로 케시에에 눈독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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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삼고초려다. 토트넘이 다시 한번 프랑크 케시에(26·바르셀로나) 영입에 도전장을 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6일(현지시각) '토트넘이 케시에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에 몸값을 다시 문의했다. 케시에는 6월 30일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결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해 여름 '1호 영입'으로 케시에에 눈독을 들였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케시에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AC밀란과 계약이 종료됐다.
이적료는 '제로'였다. 그러나 그의 선택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스페인이었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기간은 4년이었다.
그러나 케시에는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했다. 라 리가에서 24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단 5경기에 불과하다.
토트넘은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도 이적료 1300만파운드(약 220억원)에 케시에의 영입을 타진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제안을 거절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재정난을 겪고 있다. 팀의 핵심을 붙잡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벤치 자원의 이적은 불가피하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케시에도 연봉 삭각을 거부한 선수 중 한명이다. 케시에의 이적료는 2200만파운드(약 370억원) 선이다. 바르셀로나는 파리생제르맹과 결별할 것으로 보이는 리오넬 메시의 재영입을 위해서도 '현금'을 확보해 놓아야 한다.
하지만 케시에가 이적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그의 에이전트는 지난해 10월 케시에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는 이적설이 처음 제기되자 곧바로 "가짜 뉴스"라고 반발했다.
중앙 미드필더인 케시에는 왕성한 활동량이 돋보인다. 또 강력한 수비와 높은 패스 정확도, 뛰어난 볼키핑력을 자랑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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