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경기-2골, 맨유 '1m97 장신 공격수' 결국 돌려 보낸다 '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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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부트 베르호스트가 결국 맨유를 떠나게 됐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베르호스트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베르호스트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베르호스트는 지난 1월 베식타시(튀르키예)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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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변은 없었다. 부트 베르호스트가 결국 맨유를 떠나게 됐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베르호스트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베르호스트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베르호스트는 지난 1월 베식타시(튀르키예)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m97의 장신을 앞세워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그는 맨유 소속으로 26경기에 나서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13경기에 나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는 올 여름 공격수 영입을 우선시할 것이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해리 케인(토트넘)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한편, 맨유는 베르호스트 외에도 임대로 데려온 선수들을 원 소속 구단으로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한 명이 마르셀 자비처다. 자비처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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