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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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5월 첫 연휴기간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안전 대책본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처상황 체계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하종목 제1부시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집중호우 상습 피해 지역과 반지하 주택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 배수펌프장 등 방재 시설물 가동 상태, 재난안전 대책본부 실무반 운영 상태, 재난 취약계층 지원 체계 등 분야별 대처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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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5월 첫 연휴기간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안전 대책본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처상황 체계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호우주의보 발효와 최고 200㎜ 이상의 강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재난피해 예방에 집중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집중호우 상습 피해 지역과 반지하 주택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 배수펌프장 등 방재 시설물 가동 상태, 재난안전 대책본부 실무반 운영 상태, 재난 취약계층 지원 체계 등 분야별 대처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연휴를 맞아 나들이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과 야영장 등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 부시장은 "집중호우 기간이 연휴와 겹친만큼 사전 대비와 대응 체계를 강화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연휴기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천변, 산간계곡 등 재해위험 지역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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