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보훈가족 위문금 기업 모금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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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보훈가족 위문금을 모금하는 '2023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창원상의와 경남공동모금회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금하고, 모금액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경남동부보훈지청을 통해 보훈가족들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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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공동모금회·경남동부보훈지청과 협약 체결
6월 보훈의 달 앞두고 오는 10일~6월 9일 진행
창원상공회의소, 1호 동행자로 1100만 원 전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보훈가족 위문금을 모금하는 '2023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유공자 가족을 위문하고 이들과의 행복한 동행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사회공헌활동 장려를 위해 출범한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의 첫 번째 사업이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성공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상의 의원회의실에서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호 동행자로서 위문금 1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창원상의와 경남공동모금회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금하고, 모금액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경남동부보훈지청을 통해 보훈가족들 지원에 사용된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지역 기업은 그동안 지역 구성원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로, 기업과 지역이 동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창원상공회의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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