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대전 서구 청소년의회 출범…중·고생 20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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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제3대 청소년의회가 지역 중·고교생 20명으로 구성돼 오는 10월까지 활동한다.
지난 6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진 청소년의회는 △교육·문화 △복지·환경 △안전·교통 등 3개 상임위원회를 꾸려 청소년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발굴·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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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서구 제3대 청소년의회가 지역 중·고교생 20명으로 구성돼 오는 10월까지 활동한다.
지난 6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진 청소년의회는 △교육·문화 △복지·환경 △안전·교통 등 3개 상임위원회를 꾸려 청소년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발굴·제안한다.
추후 청소년 의원들의 작성할 정책제안서는 분야별로 각 해당 부서에 전달돼 구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은 “2021년 출범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청소년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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