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찾는 워싱턴, 뉴튼 부단장과 랭던 단장 접촉

이재승 2023. 5. 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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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가 경영진을 이끌 인물을 찾고 있다.

 『Washington Post』의 에이버 월러스 기자에 따르면, 워싱턴이 단장 후보와 만났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밀트 뉴튼 부단장(밀워키)과 트래전 랭던 단장(뉴올리언스)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이 됐다.

 워싱턴은 이번 정규시즌에 끝난 후에 기존 단장을 경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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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가 경영진을 이끌 인물을 찾고 있다.
 

『Washington Post』의 에이버 월러스 기자에 따르면, 워싱턴이 단장 후보와 만났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밀트 뉴튼 부단장(밀워키)과 트래전 랭던 단장(뉴올리언스)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이 됐다.
 

워싱턴은 이번 정규시즌에 끝난 후에 기존 단장을 경질했다. 토미 쉐퍼드 단장을 전격 해고하며 개편을 예고했다. 지난 2003년에 경영진에 합류했으며, 2019년 4월에 단장이 된 그와 비로소 결별하면서 팀을 새롭게 다지기로 했다.
 

쉐퍼드 단장을 내보낸 이후, 새로운 이를 찾고 있으나 구체적인 접촉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워싱턴은 다른 구단에 자리하고 있는 경영자들을 불러들이는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튼 부단장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단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밀워키 벅스에서 존 해먼드 단장을 보좌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3년에 선수부문 부사장으로 워싱턴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랭던 단장도 많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6년에 브루클린 네츠의 부단장이 된 그는 2019년 5월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단장으로 부임했다. 뉴올리언스는 2018-2019 시즌 이후 경영진 개편을 바랐고, 데이비드 그리핀 사장과 랭던 단장을 데려오면서 경영진 구성을 강화했다.
 

워싱턴은 이들 외에도 다른 후보와 접촉해 볼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은 지난 2017년 이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라서지 못했다. 최근 6시즌 동안 두 번이나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데리고 있다. 오프시즌에 포르징기스는 선수옵션을 사용해 잔류가 예상되나, 카일 쿠즈마는 선수옵션을 사용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워싱턴은 향후 선수 보강을 비롯한 지출 규모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_ Washington Wizard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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