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운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민간 지원 강화·데이터 청년인재 양성·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서 4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노력·실적과 메타관리 시스템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계획 수립 등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며 "지난해 데이터 기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건 수가 증가(153%↑)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영역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을 부여한다.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으로 전체 282개 공공기관 중 126개 기관(44.7%)이 받았다.

김종호 마사회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은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민간 지원 강화와 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결과"라며 "국민들이 말 산업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