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야영객 11명 구조
전창해 2023. 5. 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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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금강 변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야영객 11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7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께 동이면 적하리 금강 변에서 야영객 11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나가는 길을 못 찾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구조대는 인근 민간 보트의 협조를 받아 서너차례에 걸쳐 야영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옥천지역에는 지난 5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78㎜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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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옥천군 금강 변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야영객 11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7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께 동이면 적하리 금강 변에서 야영객 11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나가는 길을 못 찾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구조대는 인근 민간 보트의 협조를 받아 서너차례에 걸쳐 야영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옥천지역에는 지난 5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78㎜의 비가 내렸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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