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로, "나폴리 간판은 김민재와 오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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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카펠로(76) 감독이 김민재(26)와 빅터 오시멘(24)을 극찬했다.
그런 카펠로 감독이 나폴리의 우승에 대해 논했다.
카펠로 감독은 "나폴리를 이렇게 우승한 시킨 것은 정말 인상적이다. 놀랍고 엄청난 일이다. 스팔레티 감독은 그의 선수들이 모든 일에서 그를 따르게 했다. 재능 많은 선수들을 중요한 선수로 성장시켰다. 그저 그를 칭찬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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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파비오 카펠로(76) 감독이 김민재(26)와 빅터 오시멘(24)을 극찬했다.
SSC 나폴리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나폴리는 이를 통해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 AS 로마, 유벤투스 FC 등에서 뛰며 숱한 우승컵을 들어올려 우승청부사로 불렸던 카펠로 감독이다. 그런 카펠로 감독이 나폴리의 우승에 대해 논했다.
6일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카펠로 감독은 먼저 우승을 일궈낸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카펠로 감독은 "나폴리를 이렇게 우승한 시킨 것은 정말 인상적이다. 놀랍고 엄청난 일이다. 스팔레티 감독은 그의 선수들이 모든 일에서 그를 따르게 했다. 재능 많은 선수들을 중요한 선수로 성장시켰다. 그저 그를 칭찬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카펠로 감독은 "로렌초 인시녜, 칼리두 쿨리발리, 드리스 메르텐스, 파비안 루이스와 같은 선수들이 지난 여름 나폴리를 떠났다. 하지만 나폴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쿠데토를 들어올렸다. 놀랍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선수들이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두 선수의 활약이 우월해 보인다. 한 명은 오시멘이고 다른 한 명은 훌륭한 수비수인 김민재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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