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C 팰리스전 무난한 평점 토트넘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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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했지만 소속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이하 C 팰리스)와 홈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전반부터 경기에 영향을 주려고 열심히 그라운드를 뛰었다"며 "후반 10분 후 헤딩으로 중요한 가로채기를 기록한 덕분에 마이클 올리세의 득점 기회를 막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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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했지만 소속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이하 C 팰리스)와 홈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후반 44분 교체돼 먼저 경기를 마칠 때까지 열심히 그라운드를 뛰었다. 토트넘은 C 팰리스에 1-0으로 이겼다.
약 한 달만에 승점3을 손에 넣었고 70일 만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유럽축구 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유효슈팅 1회, 가로채기 2회, 크로스 3회 등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후반 30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후방 지역에서 보낸 롱패스를 받아 C 팰리스 수비수를 제치고 상대 골키퍼 샘 존스턴과 1대1로 맞섰다.
손흥민은 존스턴을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으나 선방에 막혔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9를 줬다. 또 다른 매체인 '풋볼런던'은 평점7을 매겼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전반부터 경기에 영향을 주려고 열심히 그라운드를 뛰었다"며 "후반 10분 후 헤딩으로 중요한 가로채기를 기록한 덕분에 마이클 올리세의 득점 기회를 막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로메로가 손흥민을 선택해 패스했고 골키퍼 존스턴까지 제쳤으나 선방에 막혔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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