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KOTRA와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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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KOTRA 본사에서 LH인증 신기술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국내 최대 건설 공기업인 LH와 기업의 해외 수출지원 비즈니스 플랫폼인 KOTRA와의 이번 협약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우량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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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LH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KOTRA 본사에서 LH인증 신기술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6월 말에 진행되는 '2023년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KBEE)'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LH는 'LH인증신기술 선정제도'를 통해 발굴한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 및 정부지정 혁신제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선정기업의 KBEE 참여를 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이 해외판로 개척 및 확대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LH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수출 확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공공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도 의미를 뒀다.
한편 LH는 지난 2014년부터 LH인증신기술 공모로 244건의 신기술을 선정했으며, 총 1306억원 상당의 신기술이 공사의 건설 현장에서 활용됐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국내 최대 건설 공기업인 LH와 기업의 해외 수출지원 비즈니스 플랫폼인 KOTRA와의 이번 협약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우량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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