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한일전서 2승 싹쓸이..조 3위로 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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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국가대항전인 한화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4강 조기 탈락을 확정지은 팀코리아가 일본과의 조별예선 마지막날 경기를 싹쓸이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은 5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하딩파크(파72)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맏언니' 전인지(29)와 '막내' 최혜진(24)이 하타오카 나사-후루에 아야카를 상대로 1홀 남기고 3홀 차로 꺾은 데 이어 '동갑내기' 고진영(28), 김효주(28)가 사소 유카-시부노 히나코에 2홀 남기고 역시 3홀차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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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국가대항전인 한화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4강 조기 탈락을 확정지은 팀코리아가 일본과의 조별예선 마지막날 경기를 싹쓸이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은 5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하딩파크(파72)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맏언니' 전인지(29)와 '막내' 최혜진(24)이 하타오카 나사-후루에 아야카를 상대로 1홀 남기고 3홀 차로 꺾은 데 이어 '동갑내기' 고진영(28), 김효주(28)가 사소 유카-시부노 히나코에 2홀 남기고 역시 3홀차로 승리를 따냈다.
이에 마지막날 승점 2점을 확보한 한국은 조별리그 전승을 거둔 태국(6점), 호주(3.5점)에 이어 조 3위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5무 1패를 기록한 일본이 승점 0.5점으로 조 최하위다. 태국과 호주가 4강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열린 A조 경기에서 미국을 상대로 1승 1무를 거둔 스웨덴이 조1위(5승1무)로 4강에 올랐다. 3승 1무 2패를 기록한 미국 역시 조 2위로 4강에 올랐고 2승 4패를 기록한 중국이 3위, 1승 5패의 영국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4강전부터는 2개의 포볼매치 대신 2개의 싱글 매치와 1개의 포섬 매치로 승부를 결정짓는다. 여기서 승리한 나라는 같은 날 오후에 열리는 결승전에 올라가고 패한 나라는 3, 4위전을 치르게 된다.
A조 1위 스웨덴은 B조 2위 호주와 결승전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치고 B조 1위 태국은 A조 2위 미국을 상대한다.
(사진=김효주,고진영)
뉴스엔 이태권 agony@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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