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RE100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 추진…"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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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음 달 2일까지 '경기 RE100 유망에너지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기후·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정서 및 현판(인증 기간 3년)이 주어진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구를 살리는 기후테크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도내 유망 에너지기업의 혁신 기술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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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음 달 2일까지 ‘경기 RE100 유망에너지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기후·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정서 및 현판(인증 기간 3년)이 주어진다. 신제품 개발과 국내외 인증획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 당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업력 3년 이상으로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에너지 관련 매출액 비중 5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국가에서 선정한 에너지 중점기술 4대 16개 분야(에너지 신산업 육성·고효율 저소비 구조혁신·깨끗 안전한 에너지 공급·분산형 에너지 확장)의 에너지산업 및 연관산업 분야에 포함되는지 사업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구를 살리는 기후테크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도내 유망 에너지기업의 혁신 기술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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