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전국 145개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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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천 원짜리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이 대폭 확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45개 대학교를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으로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천 원으로 아침밥을 사 먹을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학생 한 명당 천 원,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농식품부는 145개 대학이 사업 마무리 시점인 11월 말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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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천 원짜리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이 대폭 확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45개 대학교를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으로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천 원으로 아침밥을 사 먹을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학생 한 명당 천 원,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대, 고려대, 인천대, 상지대, 순천향대 등 기존 41개 학교에 새로 신청한 104개 학교가 모두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지역별로 서울 29개, 경기 23개, 인천 3개, 강원 7개, 충남 13개, 충북 5개, 대전 9개, 경북 13개, 경남 6개, 대구 4개, 부산 8개, 울산 2개, 광주 5개, 전북 10개, 전남 5개, 제주 3개 학교입니다.
농식품부는 145개 대학이 사업 마무리 시점인 11월 말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더 많은 대학의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지자체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원 규모를 늘려나가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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