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하천서 신원불명 시신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윤원진 기자 2023. 5. 7. 10:57
부패 심해 성별과 연령대 파악 어려워
(영동=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영동군의 한 하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7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6분쯤 영동군 용산면 율리 초강천에 "사람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았다.
수습한 시신은 부패가 심해 성별과 연령대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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