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주택 화재로 80대 집주인 숨져
김덕현 기자 2023. 5. 7. 10:57
오늘(7일) 새벽 4시 반쯤 충북 보은군 장안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80대 A 씨가 숨졌고, 주택 80㎡가 타면서 소방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되면서 A 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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