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스웨덴·미국·호주, LPGA 국가대항전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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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달러)에서 태국, 스웨덴, 미국, 호주가 4강전에 진출했다.
5~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2)에서 진행된 라운드-로빈 사흘간의 경기에서 B그룹에 속한 태국이 전승을 거둔 6점(6승 0패 0무)으로 가장 많은 승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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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달러)에서 태국, 스웨덴, 미국, 호주가 4강전에 진출했다.
5~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2)에서 진행된 라운드-로빈 사흘간의 경기에서 B그룹에 속한 태국이 전승을 거둔 6점(6승 0패 0무)으로 가장 많은 승점을 따냈다.
A그룹인 스웨덴은 5.5점(5승 0패 1무)을 수확했고, A그룹의 미국과 B그룹의 호주가 나란히 3.5점(3승 2패 1무)을 기록했다.
특히 7일 열린 셋째 날 경기에서 스웨덴과 미국은 18번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겼다. 14~16번홀을 이긴 미국이 1업으로 앞섰지만, 18번홀(파5)에서 스웨덴이 버디로 균형을 맞췄다.
A그룹의 중국은 2점(2승 4패 0무), 잉글랜드는 1점(1승 5패 0무)을 적었다. B그룹의 한국은 2점(2승 4패 0무), 일본은 0.5점(0승 5패 1무)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4강에 진출한 4개국은 최종일 오전에 준결승(포섬매치 1경기, 싱글매치 2경기)을 치르고, 오후에 결승 및 3-4위 결정전(포섬매치 1경기, 싱글매치 2경기)을 차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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